(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전력 충북본부가 다음달 2일 성화동에 마련한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에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 신사옥은 2013년 11월 착공해 지난 2월, 28개월 만에 완공됐다.

전체 면적 2만101㎡로 지열(671kW), 태양광(90kW) 등 신재생 에너지 자체발전 기술을 갖췄다.

한편, 기존 우암동 사옥은 동청주지사로 사용한다. 또 사옥 이전에 따라 서원·흥덕구는 지역본부가, 청원·상당구는 동청주지사가 담당한다.<경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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