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가 28일 제20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시정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 및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기왕 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 강훈식(아산을)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해 시발전을 위한 당선인들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시는 2017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현안사업으로 충무교차로~석정교차로 도로개선사업과 국도39호(아산~유구)확장 건설사업, 국지도(염치~삼거)확포장 건설사업, 장항선(신창~대야)복선전철 건설사업 등 아산시의 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확보에 당선인들과 협조를 통한 시 발전에 공동노력키로 했다.

아산시는 2017년 정부예산 주요확보사업을 35건 선정하고, 정부예산 목표액 9844억원을 지역발전을 위한 계속사업은 물론 정부시책 추진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등 국.도.비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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