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재난·안전 관련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충북도 재난안전연구센터가 29일 문을 열었다.

충북도는 이날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연구원에서 이시종 지사,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 정병걸 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 센터 설치는 이 지사의 민선 6기 공약이다. 충북도는 작년 5월 '재난안전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 충북도 재난안전연구센터 개소식이 29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연구원에서 열렸다.

이 센터는 배민기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 3명으로 꾸려졌다. 안전관리정책을 발굴하고 위기관리 매뉴얼 개발, 민·관·학·연 협력체계 구축, 안전문화포럼 구성·운영을 맡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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