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지원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코디네이팅센터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인 줄기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연구지원을 위한 후발기업을 모집한다.

코디네이팅센터는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의 공동출연으로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3년간 총 연구비 400억원 규모로 메디포스트㈜와 신라젠㈜, ㈜제넥신, 코오롱생명과학㈜이 연구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후발기업 대상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중이거나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디네이팅센터는 선발된 기업을 위해 네트워킹 교류회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국내·외 기술·특허·인허가·사업화 등 최신 동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줄기세포 배양·맞춤형 바이러스 벡터 개발 컨설팅을 지원하고 관련 워크숍을 오는 12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 계획이다.

후발기업 모집은 상시모집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문의는 코디네이팅센터 연선분 사무국장(sbrhyum@kbio.kr·☏043-200-92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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