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교육·교통 인프라에 중앙광장으로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장
근린공원·6.7㎞ 무심천 산책로·가족피크닉장 갖춘 문암생태공원 인접

▲ 청주 사천푸르지오 조감도.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대우건설이 오는 4일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47에 사천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대우건설은 청주시 내·외 전역으로 이동이 빠르고 택지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천·율량지구에 처음으로 푸르지오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청주시 사천지구 1-S 블럭에 들어서는 ‘사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2~28층, 8개동 총 729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전용면적 59㎡ 204세대, 74㎡ 119세대, 84㎡ 406세대로 구성된 중․소형 평형 위주의 단지이다.

사천 푸르지오 단지 바로 앞에는 사천초교가 위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덕성초,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더욱이 청주를 둘러싼 1, 2순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로, 서청주IC, 오창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이와 함께 인근 46개의 버스노선을 통해서도 청주시내 및 전역으로의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차량을 이용하면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일반산업단지와 10분 거리로,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단지이기도 하다.

율량 2택지지구와 인접해 이미 조성된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하나로 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북도청, 청주시청 등의 편의시설과도 인접하다.

도시개발사업이 한창 추진중인 사천지구의 상업시설이 들어설 준주거 용지도 단지와 근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이용 가능한 근린공원이 있고 6.7km의 산책로와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청주 무심천과 바비큐장, 야외공연장, 가족피크닉장을 갖춘 21만500㎡ 규모의 문암생태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사천푸르지오는 청주 사천·율량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이다. 1990년대 조성된 율량지구는 입주 15년 이상이 지난 아파트가 약 1만 세대가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청주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는 푸르지오 브랜드와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평면도는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고, 푸르지오의 혁신 평면 설계가 도입된다. 59타입에 3.5베이 설계가 도입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넓은 드레스룸과 함께 타 59타입 대비 넓은 거실 폭을 확보했다. 74타입은 전세대가 정남향으로 배치되고 4베이로 설계돼 채광이 우수하고, 팬트리 공간도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84타입은 내력 벽체가 없는 알파 룸이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활용 및 변형이 가능하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고 단지 내 큰 중앙광장이 형성돼 동간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세대 간 프라이버시(사생활)도 보호된다. 주차장도 일반주차 모듈 대비 10cm 넓은 주차장으로 설계했다. 분양문의는 청주 사천푸르지오 모델하우스(043-211-0729)로 하면 된다.<경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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