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청주대 군사학과 재학생들이 군부대 등 안보현장을 방문해 국토수호 의지를 다졌다.

청주대 군사학과 3학년 학생 42명은 박선우 교수의 인솔로 지난달 27~29일 해군1함대를 견학한 뒤 독도를 방문했다.

또한 1,2학년 학생 95명은 각각 철원 전방사단과 제2땅굴, 전쟁기념관, 천안함, 제4땅굴, 통일전망대 등을 둘러봤다.

추후 군사학과는 안보현장과 전적지 답사와 함께 중국 등 해외문화 군사탐방도 병행해 실시할 방침이다.

양철호 군사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학립 및 장교 후보생의 자질 향상을 위해 군부대 등 안보현장 견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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