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공원 공원 조성 탄력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 대표명소인 증평읍 보강천 미루나무 숲이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군에 따르며 주민 친환경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미루나무 숲 친환경 생활공간 물빛공원 조성 사업과 연계해 솔라시티 기반조성 사업을 특색 있게 추진한다.

군은 솔라시티 기반조성 사업비 4억 3000만원을 투자해 친환경 신소재 LED램프로 경관조명을 설치했고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미루나무 숲 친환경 생활공간 물빛공원 사업을 추진한다.

미루나무 숲 일원에는 높이 5m 규모의 풍차를 비롯 바닥분수, 경관조명, 산책로 조성, 후계목 식재 등이 추진된다.

미루나무 숲은 1만5000여㎡ 부지에 50여년 된 100여 그루의 포플러 나무가 즐비해 가족 나들이 소풍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 "오는 8월 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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