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고액.상습 과태료체납자 차량에 대해 차량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주간뿐 아니라 차량운행이 드문 야간이나 새벽에 아파트 등 차량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에 나서 43건에 480만원의 과태료를 징수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차량을 운행할 수 없고 영치증을 지참하고 군 도시교통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해야 등록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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