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중소기업청은 3일 오후 인식개선교육장에서 ‘2016년도 수출기업화사업’ 충북지역 선정기업의 성공적인 해외마케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출기업화사업은 중소기업 수출역량에 따라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내용은 온라인 무역교육, 외국어 홍보디자인, 정보 및 마케팅 대행 등 크게 5개 분야 총 20여개 세부지원 사업으로 구분된다. 해당 사업은 기업 수요에 따라 선택해 세부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충북지역 업체 39개사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부사업별 운영방안과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외국어 홍보·디자인 지원, 단체보험 및 환변동보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수출기업화사업은 중소기업 수출정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사업이기 때문에, 기업 수요에 적합한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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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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