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중소기업청은 3일 오후 인식개선교육장에서 ‘2016년도 수출기업화사업’ 충북지역 선정기업의 성공적인 해외마케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중소기업청은 3일 오후 인식개선교육장에서 ‘2016년도 수출기업화사업’ 충북지역 선정기업의 성공적인 해외마케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출기업화사업은 중소기업 수출역량에 따라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내용은 온라인 무역교육, 외국어 홍보디자인, 정보 및 마케팅 대행 등 크게 5개 분야 총 20여개 세부지원 사업으로 구분된다. 해당 사업은 기업 수요에 따라 선택해 세부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충북지역 업체 39개사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부사업별 운영방안과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외국어 홍보·디자인 지원, 단체보험 및 환변동보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수출기업화사업은 중소기업 수출정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사업이기 때문에, 기업 수요에 적합한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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