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문화원(원장 임영이)이 매년 전개해오고 있는 지역문화유적 답사프로그램 일환으로 올해 문화유산 풍경그리기 탐방교실을 마련, 지난달 24일 첫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임덕수 교수가 강사로 나선 첫 프로그램에는 20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정려(충효열)를 탐방하고 주변의 문화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까지 두루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프로그램(30)에서는 오전 이론수업을 진행한 후 연동면 밀양박씨 오충정려와 송용리 마애여래입상, 합호서원, 교과서 박물관을 둘러봤다.

문화유산 풍경그리기 탐방교실은 8월까지 10회 예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세종문화원 사무국(044-865-2411, 24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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