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가 3일 교육부 주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이하 프라임)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상명대는 3년간 약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프라임 사업은 대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시키고, 사회수요를 중심으로 대학이 자율적인 체질개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상명대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시스템반도체, 지능형 로봇, 태양광 분야의 수요 예측과 함께 취업으로 연계하는 혁신 계획을 세워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상명대는 프라임 사업, 잘 가르치는 대학[ACE 사업], 특성화 사업(CK) 7개 사업단,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상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 등 5개 정부주관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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