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가족사랑 건강검진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이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은 영유아건강검진, 일반건강검진, 생애전환기건강진단, 암검진 등으로 남녀노소 모든 가족 구성원이 검진대상에 해당된다.

강희권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자녀들과 함께 검진을 받으면서 소통의 시간과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실시하는 것”이라며 "가정의 달에 온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