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청 펜싱팀이 지난 3~8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5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플러레 종목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충북도청 펜싱팀이 지난 3~8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5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플러레 종목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도청은 여일부 플러레 단체전에 출전해 준결승에서 강원도청을 34대 33으로 힘겨운 승리를 일궈냈다. 결승전에서는 인천중구청을 36대 25로 가볍게 꺾고 우승,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쾌거를 이뤄냈다.

또 충북도청 임승민이 여일부 플러레 개인전 준결승에서 오지혜(부산시청)를 15대 9로, 결승에서는 오혜미(인천중구청)를 15대 5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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