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 상당구는 오수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10일부터 3주간 상당구 관내 오수처리시설 5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상당구는 봄철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유원지 주변 펜션과 외식업소 등의 오수처리시설 가동상태를 점검, 적정관리를 유도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생활환경을 청결히 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처리시설 정상 가동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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