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설레임전' 오는 15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서

▲ 임정숙 작.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설레임 회원 19명이 기분 좋은 설렘을 가득 담아 40여점의 사진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설레임의 첫 번째 전시로 오는 15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2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카메라를 잡은 이후부터 지금까지 렌즈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이 설렘으로 가득했다는 그들. 그래서 모임 이름도 ‘설레임’이란다.

전시에서는 풍경·인물 등 구분 없이 다양한 사진들을 볼 수 있으며 각각의 사진에는 회원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이야기가 녹아있다.

이들은 모두 아마추어들이지만 피사체를 고민하고 그것을 카메라에 담는 그들의 열정은 프로사진가들과 다를 바 없이 뜨겁다.

설레임의 설렘과 열정 가득한 사진들은 숲속갤러리 전시 이후 오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청주성모병원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문의=☏043-22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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