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미소진쌀 광고물, 부산에도

▲ 부산 사상구 감전동 한 건물에 걸려있는 충주 미소진쌀 플랜카드

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충주 미소진쌀이 부산 시민들의 입맛을 돋게 된다.
부산 사상구 감전동 한 건물에는 충주 미소진쌀 현수막이 걸려있어 오가는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건물은 김해와 인접해 있고 서부산IC와 김해국제공항과 불과 20분 거리에 있는 낙동대교 교차로 인근 도로와 연접해 있어 많은 차량이 통행하며 바라보는 교통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충주 미소진쌀 현수막은 충주시 농정을 책임지는 한대수 농업정책국장과 건물주 일흥산업 양승찬 대표가 오랜 기간 인연을 계기로 이 건물에 충주 쌀을 홍보하는 광고물이 부착됐다.
양 대표는 “미소진쌀로 만든 밥이 윤기가 흘러 자꾸 더 먹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구매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미소진쌀은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지난 2011년 브랜드로 개발돼 상표로  등록됐다.
토양개량과 종자공급, 수확과 건조, 저장 및 첨단공법을 적용한 저온도정 등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의 밥맛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미소진쌀 판매 신장을 위해 라디오광고 협찬과 SNS 홍보, 인터넷 배너, 지면광고, 홈쇼핑 판매 등 전국을 상대로 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한정된 유통망을 부산 등 경남·북 지역으로 확대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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