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우석대가 주최하고 우석대 문예창작학과가 주관하는 전국 고교생 백일장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전국 고교 재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500명으로 참가부문은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뉜다.

시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김애란 소설가가 문학강연을 펼친다.

시상내역은 운문부 산문부 각각 △장원 50만원(1명) △차상 30만원(1명) △차하 20만원(2명) △장려 문화상품권(20명)이 주어진다. 특히 각 부문 장원은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입학 시 1년 등록금이 면제되며 차상 이하의 수상자는 입학 시 장학금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dept.woosuk.ac.kr/munchan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1376dream@hanmail.net)로 접수하거나 현장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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