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공주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하는 32회 청소년한마음축제가 지난 21일 오후 6시 금강신관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 이연주 교육장, 이안복 경찰서장, 윤석우 도의원, 우영길 시의원, 원경 마곡사 주지스님, 유창석 박수현 국회의원보좌관, 관계자, 청소년,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BBS공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인기 개그맨 이진호의 사회로 △체험마당 운영 △장기자랑 △공식행사 △공연행사 등의 순서로 축제한마당이 펼쳐졌다.

이 회장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오시덕 공주시장, 이연주 교육장, 이안복 경찰서장, 회원,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높은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주인공인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지향적인 꿈을 키우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