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孝 한마음 축제 2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 17회 ‘청소년 孝 한마음 축제’가 오는 2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한마음 축제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충북예술고 무용과 학생들이 공연하는 모습.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대축제인 17회 ‘청소년 孝 한마음축제’가 2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종목별 지정장소에서 펼쳐진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예술을 통해 발산하고 그들이 건전한 대중문화를 수용해 밝은 마음,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악1(사물놀이, 난타), 국악2(풍물, 민속), 무용(힙합댄스, 댄스스포츠), 문학(시, 수필낭송), 미술(일러스트레이션), 연극(촌극), 연예1(가요), 연에2(보컬), 음악(중창) 등 모두 9개 분야에 대한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2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 각자 가진 기량과 재능을 뽐낸다.

충북예총은 이 축제를 위해 앞서 각 시·군예선을 통해 참가자들을 선발했다. 시상식 및 폐회식은 오는 6월 9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며 국악, 무용, 문학, 연예2, 음악 분야 고등부 한마음상 수상자들이 선보이는 우수 입상작 공연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예총 홈페이지(www.artcb.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3-255-88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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