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업체 선정 3억 지원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이 ICT(정보통신기술) 벤처·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 지원에 나선다.

진흥원에 따르면 ICT벤처·종소기업에 R&D 지원사업비 3억원이 도내 8개 ICT 업체에 지원된다. 앞서 지난달 공고에는 13개 업체가 신청했고 관련 전문가 평가를 거쳐 8개 기업체가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ICT융합 기술개발 R&D 3개사에 1억4000만원, SW융합제품 상용화 R&BD 3개사에 1억1000만원, 신규 아이템 발굴을 위한 서비스 R&D 2개사에 70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업체는 연말까지 ICT융합 기술개발과 상용화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현장에서 발굴된 신규 사업 아이템은 각 정부부처의 신규사업 공모 참여와 충북도 정부예산 확보 관련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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