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양무웅(사진) 전 옥천문화원장이 2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최근까지 옥천중앙약국 대표를 지낸 고인은 5·6·7대 옥천문화원장을 역임했다.

1969~1992년 옥천군약사회 회장, 1970~1971년 옥천청년회의소 소장을 지냈고 1992년 새마을운동옥천군지회 회장, 1994년 옥천군교육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옥천의 큰 별로 족적을 남겼다.

빈소는 옥천 농협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27일 오전 8시 30분 옥천문화원에서 ‘옥천문화원 장(葬)’으로 영결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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