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새누리당 이종배(충북 충주) 국회의원이 24일 국회사무처로부터 ‘2015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2006년부터 입법과 정책개발지원위원회를 통해 전체 국회의원들의 법안 대표발의 및 가결 건수, 본회의 참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종배 의원은 등원 이후 노인복지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 소음피해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군용비행장 등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 등 모두 21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이원은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뒤늦게 국회에 들어온 만큼 법안 가결률은 떨어지지만,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고 시의적절한 민생법안들을 주로 발의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새누리당 정책위 부위원장과 지방재정소위원장을 맡으며 지방세·재정현안 간담회와 중부내륙선철도 충주발전 토론회 등 총 10건의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개발에 앞장 서 왔다.
이와 더불어 등원 후 본회의 출석률은 97.29%로 충청권 의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배 의원은 “입법 및 정책 개발은 국회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입법 및 정책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종배 의원은 등원 이후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총 7관왕을 수상해 전문성 및 성실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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