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연동면서 본격 출하 과즙 풍부하고 당도 높아

▲ 세종 ‘맛찬동이’ 수박.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시 연동면 미호천변의 비옥한 토질에서 재배한 행복한 아침 맛찬동이수박이 25일부터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으로 본격 출하된다.

이날 세종시와 동세종농협은행복한 아침 맛찬동이의 올해 첫 출시를 알리는 특별행사를 열고, 서울시민들에게 달달하고 아삭한 맛찬동이의 우수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맛찬동이는 대표적인 봄 수박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으며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5kg 이상의 수박을 골라 당도가 11.5 Brix 이상인 상품만 출하한다.

세종시와 동세종농협은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을 비롯, 전국 지역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엄선한 수박을 판매할 계획이다.

다음달 5일까지 출하되는 맛찬동이는 올해 연동면 38농가가 301동의 하우스에서 648을 생산, 7억여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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