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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독일서 투자기업 발굴 나서
충북도 독일서 투자기업 발굴 나서
  • 이도근 기자
  • 승인 2016.05.25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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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렌서 CREMER사 진공유리 생산 관련 3자 투자의향서 체결
▲ 충북도 투자유치단은 25일 ㈜VG Plus, 독일 CREMER사와 기술제휴 등을 위한 3자간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VG plus 박지열 대표이사, 이차영 투자유치단장, CREMER사 Reinhard Schmmer CEO. <충북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유럽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독일에서 투자기업 발굴활동에 들어갔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은 이날 ㈜VG Plus와 함께 뒤렌에 본사를 둔 크레머(CREMER)사를 방문, 3자간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CREMER은 고성능 열처리 설비 및 진공로 전문 회사다. VG Plus는 이 회사와의 기술제휴와 제3 외국계 회사로부터 투자유치를 통해 올해 안에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한 뒤 충주 메가폴리스산단에 진공유리 자동화 생산설비를 착공할 계획이다.

도는 “진공유리는 기존 이중창호에 비해 경량화와 단열효과가 높아 지구온난화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적 대안으로 꼽히지만 아직 생산량이 많지 않다”며 “충주공장 가동에 따라 국내·외 건축산업 전반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자유치단은 오는 28일까지 독일 방문기간 컨설팅사인 COEURO GmbH와 협력해 유럽시장 외자유치 및 시장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할 ‘충북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또 라이프치히 인근의 한화큐셀 독일연구소를 방문, 진천공장과 관련한 한독협력, 추가투자 등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약·의료기기 분야 국제엑스포인 ‘BIONALLE 2016’에 참가해 충북 투자환경 홍보와 유망투자기업에 대한 1대 1 미팅으로 투자상담도 펼친다.

유럽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독일은 한-EU FTA 체결 이후 한독교역 1위를 지속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도내에는 헨켈, BASF, 아르젠터보, 바커케미칼 등 독일 투자기업이 들어서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계기로 독일의 첨단기술 보유기업을 충북으로 유치하고 도내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 물색 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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