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 창리초 (왼쪽부터)이정수, 윤이나가 45회 ‘전국소년체전’ 사전경기로 치러진 골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 창리초 이정수, 윤이나가 45회 ‘전국소년체전’ 사전경기로 치러진 골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정수와 윤이나는 24~2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36홀 스트로크 골프 여초부 단체전 경기에서 1라운드 161타, 2라운드 150타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정수는 개인전에서도 2위를 차지해 충북 골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출전 학교와 협회를 중심으로 임원과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훈련한 결과”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8일~31일 강원도 일원과 경북(수영), 경기(승마), 대구(사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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