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만3816호, 전월대비 0.1% 감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0.1% 감소한 총 5만3816호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2345호로 전월대비 4.1%(955호) 감소한 반면 지방은 3만1471호로 전월대비 3.0%(926호) 증가 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7753호)대비 556호 감소한 7197호, 85㎡ 이하는 전월(4만6092호) 대비 527호 증가한 4만6619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의 미분양은 대전684· 세종3· 충북4596· 충남7452 등 총1만2735가구로 충북(12.2%)을 제외하고는 9.9%,25%,4.7% 전월대비 각각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대전101,세종0·충북218·충남470 등 총789가구로 충남(53.1%)을 제외하고는 14.4%,0%,2.7%, 각각 감소했다.
충청권의 지난달 기준 주택인·허가는 대전168·세종248·충북2930·충남3617 등 총6963건으로 세종이 552.6%증가한 반면 37.5%,18.0%, 8.5% 전년 동월대비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 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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