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총리실 직원과 가족 80여명이 28일 충주시 상미면 상재오개 마을에서 농산물 수확 봉사를 펼쳤다.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조경규 국무총리실 2차장을 비롯한 총리실 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지난 28일 충주시 살미면 상재오개마을에서 농산물 수확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국무총리실 직원과 가족들은 수확이 한창인 오디를 따며 일손부족을 도왔다.

또한 직접 수확한 오미와 매실 등 지역농산물을 구입한 뒤 마을에서 준비한 떡메치기에 직접 동참하며 농심을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2011년 재오개마을과 11촌 자매결연한 국무총리실은 매년 2~3회씩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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