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은행개발 사업관리팀 공공하수처리장 등 견학

▲ 몽골 아세아은행개발사업 사업관리팀 직원들이 진천군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진천=동양일보 한종수 기자)몽골 아세아은행개발사업 사업관리팀이 30일 진천군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해 공공하수처리장과 처리시설과정을 견학했다.

군의 우수 환경시설을 확인하고 배우기 위해 방문한 몽골 관계자들은 하수처리시설 적정 운영과 양질의 하수도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 하수처리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 등 재생에너지 이용으로 연간 2000만원 정도의 전력비를 절감하고 하수 유입단계부터 최종단계까지 통합중앙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원스톱 처리하는 과정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방승원 소장은 “공공하수 처리과정과 다양한 선진 기술력 등 인프라가 몽골에 전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