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현안업무보고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은 30일 열린 현안업무 보고회에서 “민선6기 하반기 시정 방향은 시민에게 혜택이 많고 청년에게는 희망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하반기에는 서충주신도시 활성화와 시민생활 지원사업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농업분야 청년 정착지원 사업 등 지역발전에 최우선 가치를 둬야한다”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초과근무를 해야만 월 200만원을 받는 일자리로는 청년들이 충주에 머물게 할 수 없다”며 “연봉 3000만원 정도 받을 수 있는 우량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