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지서 팬 사인회

▲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선수단이 4일 연고지인 충남 천안시 신부 문화공원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선수들이 4일 천안 홈 팬들과 만났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천안시 신부 문화공원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현대캐피탈은 배구시즌이 끝난 비시즌이지만 연고지역 배구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팀 주장인 문성민부터 막내 김재휘까지 현대캐피탈의 모든 선수가 참석해 천안 홈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문성민은 “비시즌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 시즌에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지역 동호인 배구교실과, 유소년 배구교실 등 배구팬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스킨십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밀착 마케팅을 펼치며 ‘2016 프로스포츠 홍보·마케팅 우수구단’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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