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라폼므현대미술관이 예술 공유프로젝트 ‘나랑 동거할래?’를 추진한다.

이번 예술 공유프로젝트는 전시되고 있지 않은 미술관의 소장품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예술 공유로 인한 일상변화의 연결고리를 찾아 예술을 삶의 동반자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실제 작품을 전시하거나 같은 시간 다른 작품을 설명과 함께 SNS로 전송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실시되며 이렇게 일상에 스며든 예술을 통해 치유와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을 뒀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예술 공유프로젝트는 일상에 스며든 예술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평소 예술이 주는 일상의 변화를 느낄 수 없었다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그 힘을 구체적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43-287-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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