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금 및 인센티브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 공무원들이 각종 평가 등으로 받은 개인 시상금과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인센티브를 장학기금으로 잇따라 기탁, 눈길을 끈다.

보건소 조미정 방문보건팀장은 지난 7일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 공무원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받은 시상금 39만원을 기탁했고 지난달에는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군정 업무 자체평가 우수 부서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주민복지실이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 최우수 단체 선정으로 받은 인센티브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에는 상하수도사업소가 공공하수도 운영 최우수단체 선정으로 받은 인센티브 300만원을, 임헌출 지적팀장은 민원봉사대상으로 받은 시상금 390만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공무원을 비롯 많은 군민들이 십시일반 동참,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