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 청주 성안길 창업카페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15~17일 청주 성안길에 위치한 창업카페 ‘Table 172’에서 크라우드펀딩 지원행사를 연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창업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으로부터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7억원까지 조달하는 벤처금융정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벤처기업 중 사업성과가 보이는 아이템에 대해 사업모델 구체화, 기업가치 평가, 투자유치용 홍보콘텐츠 제작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센터는 앞서 아이브라이트(의료기기 전동칫솔), 해찬(OLED조명)에 크라우드펀딩을 성사시켰고 10여개의 기업이 7~8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투자유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준원 센터장은 “올해부터 시작된 크라우드펀딩을 매개물로 도내 금융지원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자금지원 방식인 벤처금융제도를 적극 활용토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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