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21개 업체 31개 분임조 참가

▲ 15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열린 ‘2016 충북도 품질경영대회’ 개막식에서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품질혁신 관련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2016 충북도 품질경영대회가 15~16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21개 업체에서 31개 분임조가 참가, 지난 1년 동안 노력한 열정과 땀의 결실을 평가받는다. 대회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유연백 한국표준협회 전무를 비롯해 기업체 임원과 분임조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에넥스 황간공장이 품질경영상을, 아시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생산혁신상을 받았다. ㈜킹텍스 이기성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동창콘크리트 이용희 대표이사 등 12명은 품질혁신 유공자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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