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해설 프로그램, 7월 23일 물놀이장 개장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문암생태공원에서 관람객을 위한 주말이벤트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공연은 벌룬아트쇼, 매직쇼, 미니콘서트 등 소규모 테마별 공연이,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다트게임, 솜사탕 만들기, 윷놀이가 진행된다.

오는 18일에 운영되는 주말이벤트는 ‘클래식 앙상블’ 문화공연과 가족체험놀이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숲해설가 2명과 함께 진행하는 문암생태공원 생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생태해설 프로그램은 공원이 만들어진 이야기, 자연환경에 대한 해설, 자연물을 이용한 각종 체험, 공동체 협동놀이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27개소 8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어린이집, 단체 등은 청주시 공원녹지과(☏043-201-28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는 7월 23일부터 한달 동안 문암생태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도심지 물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