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회 12톤, 러시아 3회 40톤

▲ 이월농협 관계자들이 수출길에 오르는 생거진천 꿀수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에서 생산된 수박이 홍콩과 러시아에 수출된다.
 이월농협은 22일 수박 7t을 선적한데 이어 두 차례에 걸쳐 12t을 홍콩에 수출한다.
 다음 달에는 수박 40t이 러시아행 배에 오른다.
 덕산농협도 지난 10일 18t의 수박을 수출한 데 이어 이달 말 추가로 18t을 선적한다.
 진천 수박은 지난해에도 홍콩에 18t, 러시아에 50t이 각각 수출됐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꿀수박은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맛이 뛰어나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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