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충북에서 6월 마지막 주말 여성축구대회와 족구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25~16일 충주시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5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열린다.

도체육회와 도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성축구클럽 24개팀 총 7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1부(6개팀), 2부(18개팀)로 나눠 조별 예선리그 후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도내에서는 1부 청주직지여성팀과, 2부 충주애플여성팀이 참가하며 지난대회 우승을 차지한 청주직지여성팀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또 같은 기간 옥천공설운동장에서는 19회 충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1000여명의 족구 동호인이 참가해 충북일반부, 옥천관내부 등 8개부로 나눠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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