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협약식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와 5개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등 5개 기관도 힘을 보탠다.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 자연보호중앙연맹, 한국환경기술인협회, 대한약학회, K-water 충청본부, 충북화장품산업협회 등 5개 기관과 대회 성공개최와 관람객 유치 등을 위한 홍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관련 홈페이지 배너 홍보, 리플릿 배부 등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서며 회원 단체관람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조직위는 이들 기관의 회원수가 50여개 기업, 10여만명에 달해 관람객 유치에 톡톡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번 무예마스터십이 무도분야에서 올림픽에 버금가는 최고 권위 대회로 발전되도록 5개 기관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는 오는 9월 3~8일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무예로 하나로! 무예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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