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12개 대학 졸업예정자 참여

▲ 백석대가 지난 23~24일 ‘지역대학연합 취업캠프’를 열었다.

(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백석대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양승철)과 함께 23~24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대학연합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천안·아산 12개 대학 졸업예정자 100명이 참여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업인 ㈜한화와 세메스, 미래생활㈜ 등 청년친화 우수기업들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채용동향 △채용 트랜드 분석 △취업서류 점검 △면접능력 향상 △면접 프로세스별 면접 예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기업현직 인사 담당자와의 모의면접, 강소기업 탐방 등도 실시됐다.

백석대 관계자는 “이번 연합캠프로 개인별 취업 역량을 갖추는 등 실질적 도움으로 청년들의 미래 비전이 명확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백석대는 지난 3월 천안고용복지센터와 천안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역 청년 취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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