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이달 말 정년퇴임하는 조장상(사진) 전 기획감사실장이 27일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조 전 실장은 39년 동안 공직에 재직하면서 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퇴직을 앞두고 장학금을 기탁해 후배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됐다.

앞서 지난 4월 퇴직한 신동화 전 농업기술센터소장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고, 김재식 전 광혜원면장은 매달 10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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