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아트홀서 3팀 기량 겨뤄
대상팀은 9월 전국무용제 충북 대표로 참가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청북도와 충북무용협회가 주최하는 25회 ‘충북무용제’가 오는 30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오는 9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무용제의 지역 예선대회를 겸해 열리는 충북무용제는 충북지역 무용계의 창작의욕 고취와 활성화, 지역 무용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용제에는 현대무용 ‘MOVE POCKET PROJECT’, ‘流(류) 댄스컴퍼니’, 한국무용 ‘박서연 무용단’ 등 모두 3팀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룬다.

MOVE POCKET PROJECT는 ‘기억의 숲에는 메아리가 없다’를, 流(류) 댄스컴퍼니는 ‘에덴의 달’을, 박서연 무용단은 ‘신의 전설-상사화’를 선보인다.

이번 무용제 대상팀은 오는 9월22일부터 10월2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25회 ‘전국무용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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