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2016 어린이 안전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안전 글짓기 공모전은 청주시와 안전문화운동추진 청주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한국종합화학, 충북 안실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저학년부 서현초등학교 3학년 주세현 학생과 오수경 지도교사, 고학년부에서는 증안초등학교 6학년 김가빈 학생과 온누리 지도교사가 낸 작품이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3명 등 총 3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전 글짓기 공모에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일간의 접수기간 동안 총 125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심사위원 3명은 개인별 심사기준표에 의한 심사 후 점수합산 방식으로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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