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5~7일 이론교육·현장 컨설팅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 5~7일 봉숭아 농가들을 돌며 찾아가는 선진농업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봉숭아 농가와 희망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북부·중부·남부권)으로 나눠 이론교육과 현장컨설팅으로 진행된다. 1일차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북부권)에서, 2일차는 음성군농기센터(중부권)에서, 3일차는 영동군농기센터(납부권)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교육에는 일본 내 복숭아 육종과 재배분야 최고권위자인 이노마타 마사토(猪股雅人) 야마나시현립 농업대 겸임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봉숭아 재배를 위한 수형·토양관리 등 이론교육과 함께 지역별 현지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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