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레게 듀오 스컬&하하가 자메이카의 비디오 차트 ‘톱 10’에 진입했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스컬&하하의 ‘러브 인사이드’(Love Inside)가 자메이카 방송사 ‘플로우 100’(flow 100)이 공개한 6월 마지막 주 비디오 차트 10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발매된 ‘러브 인사이드’는 레게의 전설인 밥 말리의 아들이자, 그래미 어워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스티븐 말리가 함께 노래해 화제가 됐다.

이 곡은 앞서 지난달 초 레게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자메이카 방송 ‘온 스테이지’에 소개됐고, 스컬&하하의 인터뷰가 자메이카 유력 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또 발매 당시 이 곡은 권위 있는 레게 포털사이트와 아이튠스 레게 차트 메인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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