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마타 마사토(猪股雅人) 일본 야마나시현립 농업대 겸임교수가 지난 5일 충주시 살미면 내사리 김호봉 농가에서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복숭아 육종과 재배분야 권위자인 이노마타 마사토(猪股雅人) 일본 야마나시현립 농업대 겸임교수가 지난 5일 충주시 살미면 내사리 김호봉 농가에서 현장 컨설팅을 펼쳤다.

이번 컨설팅은 충북도농업기술원의 ‘해외전문가 초빙 선진농업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복숭아 재배농민 200여명이 참석해 1차 수형·토양 관리 등 이론교육에 이어 현장 육종 방법 등을 설명했다.

충북의 복숭아 재배면적은 4174㏊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은 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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