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학생·교직원 등 50명 참가

▲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소속 학생이 지난 6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이 지난 6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헌혈 캠페인을 갖는 충남인력개발원은 2013년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약정식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4년 동안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50여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윤의진 원장은 “전국적으로 혈액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의 작은 정성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인력개발원은 사랑의 헌혈은 물론 매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에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8월 6일까지 △사물인터넷(IoT) △임베디스 시스템 △3D 모델링 △컴퓨터자동화설계실무 4개 전문가 교육과정에 10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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