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소통하고 또래·가족 간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충북지역에서는 11개 시·군에서 4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800명의 아동‧청소년이 미술, 연극,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청주쉐마미술관의 ‘꿈을 찾는 아이들 - 토토가든’, 극단해보마 ‘흥미롭고 얼싸 좋은 흥얼흥얼 토요연극마당’ 등 22개 프로그램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학령기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참가자 접수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043-224-91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