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1991년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넌센스’가 16일 아산 여성회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넌센스’는 지금까지 25년 동안 900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1000여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등 최다공연과 매공연 점유율 70%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16일 오후 3·7시, 2회 공연하는 넌센스는 아산시 주최와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넌센스는 쉴 새 없는 수다와 유머, 예측할 수 없는 말과 행동으로 수녀들의 좌충우돌 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배우들이 보여주는 무용과 노래, 클래식, 소울과 가스펠을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는 지루할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출연진으로는 10여 년 동안 원장수녀 역을 맡아온 배우‘민시양’을 비롯해 다수의 공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온 신시온, 송희영, 박수화, 임현빈이 출연하며 120분 동안 유쾌한 웃음과 넘치는 끼를 선사를 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fac.or.kr)나 전화 (☏041-534-26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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