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청주상당교회가 안광복 담임목사를 위임목사로 추대한다.

청주상당교회는 지난 10일 10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엄주성 대한예수교장로회 충청노회장(오창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공동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교회법에 의거, 만장일치 추대방법과 투표를 통한 선출방식을 놓고 의견을 나눈 결과 만장일치로 위임목사 추대하기로 했다.

안 목사는 장로교신학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남양주온누리교회, 대전온누리교회, 뱅쿠버 온누리교회 담당목사로 시무하다가 지난해 12월 상당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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