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주인 몰래
오이 밭 지나는 길
푸른 오이꼭지 살짝 비틀었는데
손끝에 묻어나는 싱그러운 향기
그게 주인 마음인지
아니면 오이 마음인지
아무도 몰라요
동양일보TV
동양일보
dynews@dynews.co.kr
텃밭 주인 몰래
오이 밭 지나는 길
푸른 오이꼭지 살짝 비틀었는데
손끝에 묻어나는 싱그러운 향기
그게 주인 마음인지
아니면 오이 마음인지
아무도 몰라요